추적 사건25시

전남 무안군, 제17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성황리에 마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유규상 작성일 19-05-27 20:06

본문

전남 무안군, 제17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성황리에 마쳐
- 대통령상에 일반부 무용 배경완씨 수상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제17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c1a617c8b8_b9abbec8c0fcb1b9bdc2b4deb1b9bec7b4ebc1a6c0fc.jpg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국악계의 명인 명창인 강용안, 강남중, 강태홍 등 무안군 출신의 명인 명창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적인 규모로 국악대제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국악인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악, 관학,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새로운 명인․명창 등극을 꿈꾸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346명의 국악지망생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결과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은 경남 김해시에서 일반부 무용부문에 참가한 배경완(여 36세)씨가 받았으며, 국무총리상에는 일반부 현악 가야금 부문에 출전한 충북 청주시 신민정(여 35세)씨가 수상 하였다.

이밖에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등 지도자상을 포함 총 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국악행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 대중에게 국악의 저변확대는 물론 명인, 명창을 배출한 고장답게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문화뉴스

Total 1,765건 152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권성동, 징역 4년·추징금 1억 구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따르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지난 20대 대선 직후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재…

  • 10대 시절 과오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대 소년 시절의 과오로 은퇴하고 사회적 이슈가 된 배우가 있다.경성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24년에 서울국제영화대상을 수상하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

  • 민주, 추경호 구속심사에 대응 전략 질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심사가 내달 2일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2가지 전략으로 심사여부를 지켜볼 것으로 알려…

  • 응급환자 구급차 병원 못구해 1시간 지체하다 환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생한 부산 모 고교 학생의 응급 환자 대처 사건을 부산시와 공조해 전체적으로 사건의 전말과 문제점을 조사하기로 했다.내용은 아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