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與 野 16일 제21대 국회 개원 합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0-07-14 23:24

본문

                           與 野 16일 제21대 국회 개원 합의

 

6d573d3e89f66e7cc21d7b8753bbe0b5_1594736672_4337.jpg


14일 여야는 오는 1621대 국회를 개원하고,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도 합의함으로써 국회 운영이 정상화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늦었지만 의사일정을 합의해 대단히 다행"이라며 "코로나 위기극복과 국민의 삶을 챙기는 데 있어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곡절이 있었지만, 민주당과 통합당이 국정 현안을 끊임없이 토론하고 상의해 국민에 도움되는 국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16일 오후 개원식 때 문재인 대통령의 개원 연설이있을 예정이다.

이어 20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224일 대정부질문을 각각 실시할 방침이며, 30일과 내달 4일에는 법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예정됐다.

정보위원장 직은 여당 단독으로 선출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야당 몫 국회부의장은 통합당에서 상임위원장 배분을 문제삼아 선출에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상임위별 법안소위원장과 관련해서는 복지·행안·문체위는 복수 법안소위 체제로 개편하고, 복수의 법안소위를 뒀던 기존 8개 상임위까지 총 11곳의 위원장을 교섭단체 양당이 나눠 맡기로 했으며, 국방위 법안소위원장은 미래통합당에서 맡는다는 것이다.

중앙선관위원 2명 중 1명은 민주당이 추천하고, 나머지 1명은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동의하에 추천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국회 추천인사는 오는 30일까지 양당이 1명씩 추천할 것으로 전해졌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李, 민간단체 대북 전단 살포에 사후 처벌 지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민간단체가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해 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에 사후 처벌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방부가 대북 방송…

  • ‘시흥 살인’ 중국동포인 형제 살해 피의자, 구속심사 중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편의점주 및 건물주를 살해하려한 A씨(57)에 대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의 수원지방법원 …

  • 선거 현수막 훼손한 50대 남, 불구속 조사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부산 서구 한 노상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A씨(남/50세)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조사 중이다.A씨는 선거…

  •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무력으로 훈계…

헤드라인

Total 3,149건 10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