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전라남도, 광주~담양~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국회 합동포럼 열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09-05 20:53

본문

전라남도, 광주~담양~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국회 합동포럼 열린다

- 6일 국회정부전문가 합동포럼 열어 국가계획 반영 등 논의 -


전라남도는 광주와 담양,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한 전문가 합동 포럼이 6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421599b924a8ede1dbc9fe80a840310f_1567684347_2811.jpg
 


이번 전문가 포럼은 해당 지역 국회의원 26명이 주최하고,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경유지 14개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구축 방안’을 설명하고 이어 7명의 패널이 철도 건설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국토교통부가 수립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의 신규 반영과 조기 현실화를 목표로 다양한 추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은 이번이 세 번째로, 그동안 경유 지자체 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가 이뤄졌다.


그 결과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문재인 대통령 영호남 상생공약, 국정운영 5년 계획에 반영됐다.


올해는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시도민의 건설 염원을 담아 전라남도를 비롯한 6개 광역자치단체와 지역 정치권이 공동 건의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있어 국가계획 반영 등 사업 추진이 한층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이상훈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국회포럼으로 광주와 대구를 잇는 철도 건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달빛내륙철도를 기반으로 초광역 남부경제권을 구축해, 영호남 교류가 활발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대구 간 191.6㎞를 최고 시속 250㎞로 달려 영호남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조 원에 이르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훈계하던 중 …

  • 부산기동대 순경, 사격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1년에 2회 실시하는 정기적 사격훈련 도중 A 순경이 총기 오발 추정되는 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 비둘기 모이주는 행위, 과태료 100만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비둘기 떼가 도시의 애물단지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비둘기 무리는 도심의 건물을 더럽히는가 하면 공원 등에 설치된 관광 또는 문화재 조성물 등에도 배…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관내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특별취재

Total 1,502건 11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