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216억 원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2-01-28 17:57

본문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216억 원 지원

-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위원회, 2022년도 마을만들기 시행계획 심의 통과 -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216억 원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28일「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마을만들기 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a433f8c7622963c4977819f44630307d_1643360135_9865.jpg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분야에 3억 원, 마을발전분야에 84억 원, 사후관리 분야에 6억 원 등 총 9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 공모 마을만들기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55억 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21억 원, 신활력플러스사업에 44억 원, 시군역량강화사업에 2억 7,000만 원, 농촌재생확산지원사업에 3,000만 원을 투입해 총 123억 원(국비 85억, 도비 38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지원사업,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마을만들기 사 업 관리시스템 구축 등 마을만들기 관련 사업으로 16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체계도 개편했다.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설 위주의 하드웨어 사업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사업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충분한 마을 역량을 갖추고 추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시설 기준을 개선했다.

운영상황 점검과 컨설팅을 통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업완료 후 3년간 의무적으로 사후평가를 받도록 했다.

또한, 사례 공유와 평가 절차를 둬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그동안 진행해온 시설 위주의 신규 마을만들기 사업을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역량을 키우는 마을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사업 효과를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 평가 등 사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李, 민간단체 대북 전단 살포에 사후 처벌 지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민간단체가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해 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에 사후 처벌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방부가 대북 방송…

  • ‘시흥 살인’ 중국동포인 형제 살해 피의자, 구속심사 중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편의점주 및 건물주를 살해하려한 A씨(57)에 대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의 수원지방법원 …

  • 선거 현수막 훼손한 50대 남, 불구속 조사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부산 서구 한 노상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A씨(남/50세)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조사 중이다.A씨는 선거…

  •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무력으로 훈계…

특별취재

Total 1,509건 54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