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충북도,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박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2-12 18:41

본문


충북도,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박차

- 2022년까지 연간 100만평 산업단지 조성 추진 -

c841514a5fa3aa792a50bb88b509e40e_1581500409_3803.jpg

충북도는 충북경제 4%실현과 투자유치 기업에 안정적 산업입지 공급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연간 1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한 이유는 산업단지 조성은 기업의 투자유치로 이어지고 투자유치는 도민 일자리가 증가하는 등 GRDP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한 최근 10년(2009 ~ 2018) 민선5기와 민선6기 동안 투자유치 금액은 각각 20.5조와 43.3조원으로 111%가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동안 GRDP는 3.04%에서 3.63%가 증가하였다.

그동안 충북은 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하여 2009년 90개소에서 2018년 119개소로 32%가 증가하였으며, 면적으로는 57,505천㎡에서 74,972천㎡로 30.4%가 증가하였다.

이는 전국 산업단지 면적의 5.3%에 해당되며, 산업단지 증가면적으로는 전국 3위(1위 경남 27,722천㎡, 2위 경북 21,277천㎡, 3위 충북 17,531천㎡) 에 해당되나 아직은 투자유치 기업이 입주할 산업용지 면적이 부족한 실정이다.

충북이 2022년까지 연간 100만평씩 산업단지를 조성 하여야만 108,763천㎡(전국대비 7.5%)를 확보할 수 있다.

도는 2018년 현재 전국대비 충북의 인구는 3.1%에 불과하지만 국토면적을 기준으로 할 경우 충북의 면적은 7.4%이므로 충북의 산업단지 면적을 국토면적 비율 수준인 7.5%까지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가 지속 성장하고 인구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충북도는 2019년 4개 지구 4,186천㎡의 산업단지 지구지정을 마쳤고, 2020년 1분기 7개 지구 4,229천㎡를 지구지정을 계획하는 등 2020년에만 12개 지구 10,236천㎡ 산업단지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장(이종구)은 민선7기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산업입지 확보가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로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2022년까지 연간 100만평이상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충북경제 4% 실현을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이영희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훈계하던 중 …

  • 부산기동대 순경, 사격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1년에 2회 실시하는 정기적 사격훈련 도중 A 순경이 총기 오발 추정되는 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 비둘기 모이주는 행위, 과태료 100만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비둘기 떼가 도시의 애물단지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비둘기 무리는 도심의 건물을 더럽히는가 하면 공원 등에 설치된 관광 또는 문화재 조성물 등에도 배…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관내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특별취재

Total 1,502건 10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