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남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 업무협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2-21 20:41

본문


경남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 업무협약

- 서민층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에너지복지 도정 실현 - 

지난해 10월 창원시에 거주하는 박○○씨는 평소 낡은 전기시설을 수리하는데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던 중 때마침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9043479fe2ba6ec0c19bcfcbd4fbd136_1582285259_0784.jpeg

이에 전기시설을 점검받고 전기배선 정리, 차단기 및 콘센트 교체까지 혜택을 받게 돼 박○○씨는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렇듯 경남도는 경제적 부담으로 전기시설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내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매년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보다 전문성‧효율성을 갖고 협력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새로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도-시‧군-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전기위험에 노출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진단과 함께 차단기, 콘센트를 교체해주는 등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19년 2,365가구에 혜택을 제공했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하는 사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797건 12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與 내란진상조사단, '내란 10대 의혹' 특검에 촉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간사 박성원)은 그간 ‘내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란 10대 의혹'을 제기하며 조은석 내란특검에 철저한 …

  • 3특검, 본격적 수사 준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검찰 등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건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조은석 특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 순직 해병 수사방해 의혹 사…

  • 허경영,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의정부지법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구속적부심 후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다.허 대표는…

  • 울산 남구 국힘 시·구의원들, 김상욱에 정치 후원금 반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6·3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국회의원(울산 남구갑)를 두고 울산 남구지역 시·구의원들이 그간 김 의원에게 시민들이 후원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