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내년에‘울주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 조성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19-10-23 17:11

본문

          - 두동면 이전리·두서면 인보리 일원 조성 나서 -

061f08742b6ef8cddaebbe2d574d0c97_1571818256_1464.jpg

이선호 군수는 23일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동면 이전리와 두서면 인보리 일원에울주 거점형 공공타운하우스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 추후 송부>

 

울주군은 2023년까지 760억 원을 투자한다.

 

공공타운하우스는 두동면 이전리 일원에 249세대, 인구 622명 규모에 산림경영 특화 마을 두서면 인보리 일원 216세대, 인구 541명 규모에 축산경영 특화 마을이 조성된다.

 

두동면 이전리 일원에는 울주 전체 면적에 70%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고급산림경영인 양성 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이와 연계된 관광·문화산업을 접목한 산림특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두서면 인보리 일원에는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축산단지와 연계해 고급축산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전국 최고의 울주 한우를 테마로 한 특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두 마을에는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거점형 공공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한 대규모 공원·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정 부지는 가족단위 청장년층의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초등학교·보건진료소·우체국·파출소·소방서·마트 등이 소재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울주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인을 대상으로 임대아파트를 우선 공급하고, 교육과 금융·세제·일자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 추진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투기를 차단하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두 지역에 대하여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이선호 군수는급격한 노령화 및 인구유출로 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두 지역에 맞춤형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 인구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을 잘 추진하여 울주군 전역에 지역별 특색에 맞는 공공형 타운하우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798건 13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與 내란진상조사단, '내란 10대 의혹' 특검에 촉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간사 박성원)은 그간 ‘내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란 10대 의혹'을 제기하며 조은석 내란특검에 철저한 …

  • 3특검, 본격적 수사 준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검찰 등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건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조은석 특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 순직 해병 수사방해 의혹 사…

  • 허경영,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의정부지법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구속적부심 후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다.허 대표는…

  • 울산 남구 국힘 시·구의원들, 김상욱에 정치 후원금 반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6·3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국회의원(울산 남구갑)를 두고 울산 남구지역 시·구의원들이 그간 김 의원에게 시민들이 후원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