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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 가득…‘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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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3-06-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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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 19만 명, 매출액 14,500만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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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6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연 울산 중구 중앙전통시장 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개장일인 526일부터 62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193,921명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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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간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매출액은 14,542만 원을 기록했다.

 

중구는 판매대 운영자 다수가 20~30대 청년으로 구성돼 있고, 젊은 층의 입맛을 겨냥한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인 점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또 손님들이 구입한 음식을 편안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야시장 인근 옥교공영주차장 3층에 쉼터를 마련하고, 파급력이 높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친 점 등이 야시장 활성화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은 매주 목~일 오후 630분부터 1130분까지 운영되며, 판매대는 총 13개이다.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에서는 큐브스테이크, 계란빵, 가리비 치즈구이, 삼겹살 김밥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공예품, 문구류, 생활 소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판매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거리 음악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먹거리와 볼거리 모두 풍성한 야시장을 만들겠다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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