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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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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9-03-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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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성황리에 개막

 

- 3. 13. ~ 6. 2.까지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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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은 3·1만세운동 및 상해임정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양산지역 항일독립운동가들의 자료 200여점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기획전 ‘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이 성황리에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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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100년 전 양산bbe7babb_bdc3b8b3b9dab9b0b0fc_c6afbab0c0fc_28229.jpg에서 처음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313일 오후 3‘1919 양산으로부터의 울림개막식을 진행하였다.

 


개막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윤영석 국회의원, 서진부 양산시 의장, ·공립박물관장 등 박물관 관계자, 각계 기관장 및 독립유공자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를 통해 통도사가 3·1만세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음이 밝혀졌다.”앞으로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지역에 접목시킨 독립운동 거리와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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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전에는 3·1만세운동 양산지역까지 만세운동이 전개할 수 있었던 과정을 총 4부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이 양산의 만세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샌드아트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는 코너도 마련하였으며, 일제수감인물카드를 벽면에 부착하여 감옥을 재현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3·1운동 당시 태극기 목판찍기, 김구선생 유묵 써보기, 태극기 스피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양산의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자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시는 오는 6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그 밖의 특별전시에 대한 문의사항은 학예담당(055-392-332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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