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울산시중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잘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8-11-15 21:22

본문

-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1651.JPG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울산 중구보건소가 생물테러를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던 훈련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보건소는 15일 오후 130분 롯데 호텔에서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bfecbcf6_c1dfb1b8.png  


이번 평가대회에는 보건복지부 소속 질병관리과와 생물테러대응과, 국립검역소를 비롯해 전국 시·도와 보건소, 경찰청, 소방청, 군 관계기관 등 생물테러 초동대응기관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과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시·도 종합평가와 보건소 훈련, 장비, 감시 분야로 나눠 초동대응 모의훈련 과정과 협업체계, 개인 보호 장비와 장비제독, 장비운영 관리, 생물테러 발생 감시보고 등에 대한 항목으로 진행됐다.

 


중구보건소는 이 가운데 특히 생물테러 발생 감시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보건소는 평소 생물테러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응급상황 시 초동조치를 위한 경찰·소방·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동천체육관 앞에서 실전과도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생물테러감시 지정 의료기관 일일보고와 감시를 철저히 하는 등 주민의 건강보호와 안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물테러뿐만 아니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각종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비·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주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804건 154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與 내란진상조사단, '내란 10대 의혹' 특검에 촉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간사 박성원)은 그간 ‘내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란 10대 의혹'을 제기하며 조은석 내란특검에 철저한 …

  • 3특검, 본격적 수사 준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검찰 등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건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조은석 특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 순직 해병 수사방해 의혹 사…

  • 허경영,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의정부지법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구속적부심 후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다.허 대표는…

  • 울산 남구 국힘 시·구의원들, 김상욱에 정치 후원금 반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6·3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국회의원(울산 남구갑)를 두고 울산 남구지역 시·구의원들이 그간 김 의원에게 시민들이 후원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