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충청북도, 고부가가치 여름철 대표보양식 민물장어 치어 방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2-06-10 20:29

본문


충청북도, 고부가가치 여름철 대표보양식 민물장어 치어 방류

- 대청호, 충주호, 괴산호에 뱀장어 치어 2만마리 방류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강동양)는 지난해 뱀장어 치어 4만마리를 방류한데에 이어 6월 10일 2만마리를 대청호(보은군 회남면), 충주호(충주시 동량면), 괴산호(괴산군 불정면, 청천면)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ceb9ac5dcf53acc0e21b935cc9671e55_1654860554_2641.jpg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국내산 뱀장어 포획량이 줄어 뱀장어 치어 구입단가가 올라 방류수량이 감소했으며, 1억7백만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방류하는 뱀장어는 인공종자생산이 불가능하여 태평양 심해에서 산란하고 부화하여 민물로 올라오는 실뱀장어(Anguilla japonica, 약 5㎝)를 국내에서 포획하고, 39일간 10~14㎝정도로 육성시켜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이다.

자연산 뱀장어는 2021년에 충청북도에서 약 24톤이 포획되어 26억의 생산금액을 기록(출처: 통계청 국가통계포털)하며 지역 어업인들에게는 선호도가 높은 고소득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댐 건설로 인한 어도 차단으로 인해 뱀장어가 바다에서 민물로 올라오기가 어려워졌기에 인위적인 자원조성이 필요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뱀장어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훈계하던 중 …

  • 부산기동대 순경, 사격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1년에 2회 실시하는 정기적 사격훈련 도중 A 순경이 총기 오발 추정되는 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 비둘기 모이주는 행위, 과태료 100만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비둘기 떼가 도시의 애물단지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비둘기 무리는 도심의 건물을 더럽히는가 하면 공원 등에 설치된 관광 또는 문화재 조성물 등에도 배…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관내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포토뉴스

Total 3,729건 54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