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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8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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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규상 작성일 18-08-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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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8월 31일 개막
 - 9월 4일까지 서해 강화~동해 고성 평화지역에서 5일간 총 479Km 대장정 돌입 -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평화와 젊음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와 평화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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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행정안전부, 경기도,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화를 넘어 미래를 달린다.”라는 주제 아래,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인 ‘제3회 국제 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 동호인 대회인 ‘자전거투어’ 등 3개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인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이자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으로, 25개 팀 150여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이 새롭게 정규 경기코스에 포함되어 서해부터 동해까지 비무장지대(DMZ) 전역을 횡단하는 대회로 발전하였다.

이로써 작년보다 1개 구간이 늘어난 5개 구간, 총 479Km 코스로 경기가 진행된다.

국내 최상위 동호인팀이 참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강화군∼화천 코스로 23개 팀 21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북한의 핵실험 등 불안한 한반도 정세를 이유로 대회직전에 불참을 통보했던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멕시코 등이 올해 대회에는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 해외 참가팀이 확대되는 등 대회 위상이 한층 높아졌으며, 대회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비무장지대(DMZ)가 평화의 공간으로서 세계인이 주목할 것으로 기대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공식누리집(www.tourdedm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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