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쌍방울 김 전 회장, “李 전혀 알지 못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3-01-19 03:50

본문

쌍방울 김 전 회장, “전혀 알지 못한다

 3219c58e00d9805236dc0bd7b374454b_1674067812_9169.jpg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9일 수원지검 형사6(김영남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날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에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 배임 , 뇌물공여, 외국환관리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김 전 회장과 공모해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선길 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회장은 자진 귀국하는 형식으로 귀국해 조사를 받고 있는데 4500억 원 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대북 송금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으로 귀국하자마자 13시간에 걸쳐 심문을 받았다.

피의자는 검찰의 조사에 진술 거부나 묵비권 행사 없이 조사를 받았고, 반성 차원에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나 대북송금 의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李, 민간단체 대북 전단 살포에 사후 처벌 지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민간단체가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해 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에 사후 처벌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방부가 대북 방송…

  • ‘시흥 살인’ 중국동포인 형제 살해 피의자, 구속심사 중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편의점주 및 건물주를 살해하려한 A씨(57)에 대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의 수원지방법원 …

  • 선거 현수막 훼손한 50대 남, 불구속 조사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부산 서구 한 노상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A씨(남/50세)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조사 중이다.A씨는 선거…

  •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무력으로 훈계…

주요사건

Total 2,283건 1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