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발리주재 중국 영사관, 자국 관광객 1만7000명 집단소개 계획 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국제팀 작성일 17-11-28 06:20

본문

발리주재 중국 영사관, 자국 관광객 17000명 집단소개 계획 중

인도네시아 발리 주재 중국 영사관은 27일 아궁 화산의 분출 위험에 직면해 있는 휴양지 발리 섬 내의 자국 관광객 17000명을 집단 소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영사관은 이날 웹사이트 발표를 통해 중국 항공사와 여행사들이 버스 100대를 마련해 발리 섬에서 서쪽의 자바 섬으로 가는 페리 출발지까지 이동시킬 작정이라고 밝혔다.

nhjc.jpg   

인도네시아 당국이 발리 섬의 국제공항을 28일까지 잠정 폐쇄하면서 445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돼 6만 명이 발이 묶였다. 이날 아침 경보를 최고 수위로 격상시킨 당국은 6시간마다 상황을 체크하기로 했다. 발리 섬의 남동부에 위치한 아궁 화산은 서부 해변 쪽의 국제 공항 및 주요 휴양지로부터는 50정도 떨어져있다. 휴양지로 이름 높은 발리는 연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아궁 화산은 1963년 화산 분출해 1100명이 사망하고 화산 활동이 1년 동안 계속됐다.

추적사건25시 국제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훈계하던 중 …

  • 부산기동대 순경, 사격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1년에 2회 실시하는 정기적 사격훈련 도중 A 순경이 총기 오발 추정되는 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 비둘기 모이주는 행위, 과태료 100만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비둘기 떼가 도시의 애물단지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비둘기 무리는 도심의 건물을 더럽히는가 하면 공원 등에 설치된 관광 또는 문화재 조성물 등에도 배…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관내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시사종합

Total 5,169건 27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