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충남도, ‘관광자원 개발’ 올해 644억 원 투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2-05 21:03

본문


충남도, ‘관광자원 개발’ 올해 644억 원 투입

- 관광지·문화관광자원 개발 등 10개 분야 67개 사업 추진 -

2f4cd10720ddf589a079efd79155caef_1580904194_518.jpg

충남도가 올해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총 644억 원을 투입,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지를 조성한다.

올해 추진하는 관광자원 개발 사업은 △관광지 개발 △문화관광자원 개발 △관광 인프라 △서부내륙권 △균형발전 △관광 안내 체계 구축 등 10개 분야 67개다.

관광지 개발은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경관조명, 분수, 놀이시설 등 관광기반 시설 조성에 총 70억 원을 들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위해서는 보령시 머드테마파크 조성, 공주시 양화저수지 관광기반 시설 조성 등 16개 사업에 총 22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균형발전 사업 분야에서는 도의 뛰어난 친환경 생태환경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서천군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랜드 조성, 청양군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등 3개 사업에 총 8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도민이 직접 참여한 도민참여예산 및 주요 현안사업 등을 반영한 관광인프라 사업으로는 10개 사업에 32억 원을 투자한다.

서부내륙권 발전을 위한 9개 사업에는 138억 원을, 캠핑장 조성 사업인 국민여가캠핑장 사업에는 18억 원을, 탐방로 및 관광안내 체계 구축 관련 24개 사업에는 14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아울러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태안군 기업도시와 서산시 웰빙특구 사이에 연결교량을 설치하는 연결도로 개설 사업에는 총사업비 366억 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계획공모사업으로 선정한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적극 투자해 서해안권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이영희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시사종합

Total 5,179건 199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與 내란진상조사단, '내란 10대 의혹' 특검에 촉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간사 박성원)은 그간 ‘내란’에 대한 각종 의혹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내란 10대 의혹'을 제기하며 조은석 내란특검에 철저한 …

  • 3특검, 본격적 수사 준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검찰 등 법조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사건의 내란 혐의를 수사할 조은석 특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 순직 해병 수사방해 의혹 사…

  • 허경영,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의정부지법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 구속적부심 후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다.허 대표는…

  • 울산 남구 국힘 시·구의원들, 김상욱에 정치 후원금 반환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6·3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국회의원(울산 남구갑)를 두고 울산 남구지역 시·구의원들이 그간 김 의원에게 시민들이 후원한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