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일본 홋카이도·이와테 폭우,시신9구 발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국제팀 작성일 16-08-31 11:31

본문

일본 홋카이도·이와테 폭우,시신9구 발견

일본열도가 태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10호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열도를 통과함으로 홋카이도(北海道)와 혼슈(本州) 북부 등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이와테현 이와이즈미초(岩泉町)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9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라이언록은 전날 오후 태평양에 접한 일본 이와테(岩手)현으로 상륙해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靑森)를 통과했다. 라이언록은 310시에 동해 상에서 온대성저기압으로 변했으나 이 과정에서 홋카이도 등 일대에 많은 비를 뿌렸다. NHK에 따르면 홋카이도와 이와테현에는 8월 한 달 강수량을 훨씬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encfa.jpg  

특히 홋카이도에는 29일 이후 여러 관측점의 강수량이 300를 넘었으며 국토교통성이 설치한 미나미후라노초(南富良野町)에 설치한 우량계에는 500가 넘는 비가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홋카이도와 이와테 현에서는 강이 넘치거나 제방이 무너져 넓은 지역이 침수되는 사태가 이어졌다. 교도통신은 홋카이도의 하천인 소라치가와(空知川)는 미나미후라노초의 제방이 붕괴했으며 시가지가 물에 잠겨 주민 약 200명이 고립됐다고 전했다. 사쓰나이가와(札內川)는 오비히로(帶廣)시의 제방이 무너져 일대가 침수됐고 다른 지역에서도 하천 수위가 범람 위험 수준으로 상승했다.

홋카이도의 누비나이가와(ヌビナイ)를 가로지르는 다리에서는 RV승용차가 아래로 떨어졌으며 차에 타고 있던 3명 중 2명은 탈출했으나 회사원 스즈키 요헤이(鈴木洋平·28) 씨가 실종됐다. 당국은 주민을 구조하고 물을 공급하기 위해 자위대를 미나미후라노초 등 홋카이도의 4개 마을에 보내달라며 재해 파견을 요청했다.

국제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시사종합

Total 5,227건 341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보이스피싱 ‘노쇼 사기’에 우는 불황의 자영업자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6년 4월 현재, 발생한 노쇼 사기는 총 1947건, 피해액은 614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발생한 노쇼 사기(6515건·1256억 7…

  • 尹 구속 관련, 서울서부지법 난동 18명 대법 선고 30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대법원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과 관련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벌인 가담자 18명의 항고심 선고가 오는 30일 지정됐다.2심인 서울고법은 관련 피고…

  • 항공사 현직 기장 살해 당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모 아파트에서 항공사 현직 기장인 A씨에게 흉기를 사용해 해를 입히고 달아난, 살해당한 기…

  • ‘보복대행’, 텔레그램 통해 돈 받고 테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7일 경기 화성 동탄경찰서에 따르면 텔레그램 등을 통해 돈을 받고 주문자가 원하는 테러를 자행하는 범죄가 파악돼 시민들이 경악하고 있다.피의자 A 씨(20대)는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