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제주도, 전국 최초 등교생 대상 코로나 사전검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5-04 20:41

본문


제주도, 전국 최초 등교생 대상 코로나 사전검사

- 원희룡, “등교 직후 재유행한 싱가포르 유사사태 막아라” -

- 확진자 1명만 나와도 학교 폐쇄될 수 있어…적극 추진방침으로 교육청과 협의할 예정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등교생 대상 선제적 코로나19 사전 검사 실시를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6일부터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행되는 것과 별도로, 19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9cb12407c5988477096b7787cb87ed79_1588592458_3261.jpg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집무실에서 관계부서와 긴급회의를 열고 등교수업 재개 후 집단 감염이 폭증한 싱가포르 사태를 언급하고 “다가올 등교 개학이 가장 걱정”이라며 “교내 확진자 1명이 나오면 학교가 폐쇄될 수 있다. 선제적인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관련해서는 “입도객이 늘고 있는 만큼 전국 상황과 관계없이 현행 방역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며 “잠복기를 고려해 14일 이후인 19일경 생활방역을 논의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등교생 대상 선제적 코로나19 사전검사를 적극 추진 방침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내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등 수립도 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는 “교내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이송부터 이동 동선 관리, 역학조사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주도 자체 메뉴얼이 있어야 한다”며 “감염병 확산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등교 개학 전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같은 조치가 “제주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교내에서 확진자가 생기면 학교 전체는 물론, 지역사회가 감염될 수 있다.

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19일경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여부 등을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추적사건25시 최정진 기자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시사종합

Total 5,217건 185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김영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무죄 선고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에 따르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외 사건 명태균 씨의 증거은닉 교사 혐…

  • 김건희, 징역 1년 8개월·추징금 1281만 5000원 1…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따르면 자본시장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 중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판결에…

  •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 사형 구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내란특검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417호 법정에서 열린…

  • 권성동, 징역 4년·추징금 1억 구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따르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지난 20대 대선 직후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