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북농기원, 유기농 퇴비 제조와 미생물 이용... 스위스와 공동연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1-03-12 19:45

본문


경북농기원, 유기농 퇴비 제조와 미생물 이용... 스위스와 공동연구

-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 국제공동연구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기술 교류를 위한 스위스 유기 농업연구소(FiBL)와의 국제공동연구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활발 히 추진하고 있다.

유기농업분야 선도적 연구기관인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와의 국제공 동연구는 유럽의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실용화 기술을 공동 개발 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090fe0fb35fe1a0c7b7ae0ec83c53593_1615545884_2684.jpg

지난해부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국가 간 연구원 이동이 어려 워지면서 과제 수행에도 적신호가 켜졌지만 양국의 연구원들은 매월 영상회의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열의를 보 여주고 있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와 2017년 '과수류 유기농 종합관리기술 개발' 공동연구과제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유기농 퇴비 제조 및 미생물 이용기술 개발'에 대한 과제를 재협 약하고 유기농업분야 기술 교류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유기농 퇴비 제조 시험, 토양병 방제용 미생물 선발 시험 등을 양국에서 공동으로 수행하였고 올해부터 소규모 단위 로 신속하게 양질의 퇴비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미생물의 토양병 억제효과를 검정하는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여 적용시킬 계획이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국제공동연구 추진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원격 영상회의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하고 긴밀한 교류를 통해 선진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을 도입하고 국내 유기재배 농가에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경상북도가 유기농업의 발전에 기 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심영진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李, 민간단체 대북 전단 살포에 사후 처벌 지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민간단체가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해 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에 사후 처벌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방부가 대북 방송…

  • ‘시흥 살인’ 중국동포인 형제 살해 피의자, 구속심사 중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편의점주 및 건물주를 살해하려한 A씨(57)에 대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의 수원지방법원 …

  • 선거 현수막 훼손한 50대 남, 불구속 조사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부산 서구 한 노상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A씨(남/50세)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조사 중이다.A씨는 선거…

  •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무력으로 훈계…

지방자치

Total 3,895건 18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