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주시, 황리단길 보행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19-10-16 18:24

본문

경주시, 황리단길 보행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국비 10억원 확보, 총 사업비 20억원 투입 2021년까지 완료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황리단길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됨으로써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황리단길은 주변에 천마총, 노서·노동리 고분군 등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으며, 최근 음식점 및 카페 등 문화상징 거리로 부상하고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인도가 없어 보행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보행환경개선이 절실한 실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내남네거리 ~ 황남초네거리(포석로)까지 700m에 대한 일반통행 시행 및 인도조성, 주변 골목 6개소 2,500m에 대해 노후 보도블럭 교체, 보차도 미분리 구간은 보차분리를 통해 보행 안전성 확보, 주변 공지 활용해 교통약자를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행중인 한전·통신 등 전선지중화 사업, 상수도 노후관  개체 사업과 안내판 및 공용화장실 설치, 소공원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여러 가지 편의사업과 더불어 도시경관 개선 및 보행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효과는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업 설계과정에서부터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와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민관 및 관련기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주민참여형 협업사업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보행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적사건25시 양동주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훈계하던 중 …

  • 부산기동대 순경, 사격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1년에 2회 실시하는 정기적 사격훈련 도중 A 순경이 총기 오발 추정되는 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 비둘기 모이주는 행위, 과태료 100만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비둘기 떼가 도시의 애물단지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비둘기 무리는 도심의 건물을 더럽히는가 하면 공원 등에 설치된 관광 또는 문화재 조성물 등에도 배…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관내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지방자치

Total 3,858건 307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