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 확대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2-10-27 19:09

본문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 확대 운영

- 자문단 10→13명 … 동물보호단체 및 민간 전문가 참여 확대 -

3527e5694685605aa2f94b9b023a48c6_1666865339_2642.jpg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을 확대 운영한다.

동물보호단체, 민간 전문가, 협회, 학계, 행정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물보호 및 복지정책 자문단은 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동물보호‧복지 정책 계획 수립 및 시행 △동물 학대 방지 △구조 및 보호 △생명 존중 △그 밖에 복지 현안 업무 등이다.

자문단은 당초 10명(민간4, 학계1, 행정5)에서 13명(민간7, 학계1, 행정5)으로 확대했다.

민간단체에서는 생명존중‧동물보호와 관련된 동물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뿐만 아니라, 반려인의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홍보를 지원한다.

학계에서는 동물보호‧복지 선진국 사례조사, 수의기술 향상 방안 강구 등 선도적 정책방향 수립에 협력해 나간다.

앞서 제주도는 9월 24~25일 이틀간 제주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 동물보호단체의 동물권 존중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수의사회와 제주대 수의학과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민‧관‧학이 상호 유기적인 역할을 수행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자문단은 동물보호·복지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주요 이슈 등 현안 발생 시 수시로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관이 함께 정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최정진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훈계하던 중 …

  • 부산기동대 순경, 사격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1년에 2회 실시하는 정기적 사격훈련 도중 A 순경이 총기 오발 추정되는 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 비둘기 모이주는 행위, 과태료 100만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비둘기 떼가 도시의 애물단지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비둘기 무리는 도심의 건물을 더럽히는가 하면 공원 등에 설치된 관광 또는 문화재 조성물 등에도 배…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관내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지방자치

Total 3,855건 8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