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경상남도, 청년 스타트업 육성으로 스마트 제조 등 도내 주요산업 경쟁력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4-06-04 18:11

본문

경상남도, 청년 스타트업 육성으로 스마트 제조 등 도내 주요산업 경쟁력 강화

- 지난해 투자유치 50억, 기업 도내이전·글로벌 진출 5개 사 등 성과 -

- 스마트 제조, 친환경에너지, 지속가능발전 분야 청년 스타트업 발굴·육성 -

- 4일 오후, 국립창원대에서 청년 창업기업과 첫 만남 가져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오후 국립창원대에서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해 청년 창업기업과 첫 회의를 열고, 스마트 제조, 친환경에너지, 지속가능발전(ESG)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도 주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d0f2c452a36b2821af14955f12f41e7_1717492247_4997.jpg

경남도는 지난 5월 국립창원대 특화 분야인 스마트 제조, 친환경에너지, 지속가능발전(ESG)에서 7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대학을 창업 중심으로 조성하여, 대학별 특화 분야와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연계해 사업화 자금, 대학 인프라,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진출 등 청년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대학 내 기자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을 비롯해 올해는 공유 오피스‧회의실 등의 공간을 지원하고, 창원대 창업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업 코칭단의 대학교수 등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초기 스타트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투자유치 50억, 글로벌 진출‧도내 이전 기업 5개 사, 국내 주요 경연대회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도는 참여기업들의 성과에 힘입어 지원 규모를 3개 대학 총 15개 사에서 21개 사로 크게 확대했으며, 기업의 업력과 성장 가능성에 따라 사업화 자금도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등 사업 내용을 세분화하여 도내 유망 창업기업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이재훈 도 창업지원단장은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을 거점으로 하는 창업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청년 창업기업이 대학의 특화분야와 연계해서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 청년이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4,011건 29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권성동, 징역 4년·추징금 1억 구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따르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지난 20대 대선 직후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재…

  • 10대 시절 과오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대 소년 시절의 과오로 은퇴하고 사회적 이슈가 된 배우가 있다.경성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24년에 서울국제영화대상을 수상하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

  • 민주, 추경호 구속심사에 대응 전략 질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심사가 내달 2일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2가지 전략으로 심사여부를 지켜볼 것으로 알려…

  • 응급환자 구급차 병원 못구해 1시간 지체하다 환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생한 부산 모 고교 학생의 응급 환자 대처 사건을 부산시와 공조해 전체적으로 사건의 전말과 문제점을 조사하기로 했다.내용은 아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