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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의원, 고교 직업교육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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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2-05-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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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조해진 의원, 고교 직업교육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한다

- 현장이 바라는 기술인재, 어떻게 키울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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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장인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은 서울대 진로직업교육연구센터(센터장 정진철), 한국중등직업교육협회(회장 조용)와 함께 5월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현장이 바라는 기술인재,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고교 직업교육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직업계고는 과거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지탱하고 기술인력 양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최근 기술혁신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와 고숙련 노동자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일부 학교가 학생 모집의 어려움을 겪는 등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직업계고 교사 및 관리자, 연구자, 기업 관계자등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급격한 기술과 산업변화에 대응해 고교 단계에서의 기술인재 양성 방안과 직업계고의 교육의 혁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농생명과학대학 최수정 교수가 ‘미래 중등 직업교육의 비전 및 발전방향’, 이강은 인덕과학기술고 교사가 ‘중등 직업교육정책의 주요 성과 및 개선점’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박종운 한국직업교육학회 회장, 강성봉 한국중등직업교육협회 이사, 신승인 경기기계공업고 교장, 김용랑 동아마이스터고 교장, 허영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평생교육연구본부장, 지동진 부산정보관광고 교사, 김광연 ㈜솔뱅크 대표, 김새봄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직업교육 현장의 의견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조해진 의원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한 교육적 목표이며,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고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것은 경제·사회 발전의 토대”라고 말하며, “변화하는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예측하고 직업교육의 변화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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