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한무경 의원, 중기부 장관에 “스페이스K·규제자유특구 등 평택현안 건의서”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4-02-23 16:56

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한무경 의원, 중기부 장관에 “스페이스K·규제자유특구 등 평택현안 건의서” 전달

- 스페이스K·규제자유특구·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4개 사항 건의 -

- 한무경 의원 “국가첨단주력산업의 글로벌 요충지 평택, 정부의 전략적 지원 필요” -

- 오영주 장관 “건의사항에 크게 공감, 적극 검토하겠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이 21일 국회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을 만나 평택 현안 관련해 건의서를 전달했다.

ee57e334afae35971b3f6139e5d2445b_1708674990_6468.jpg

한 의원이 중기부 장관에 전달한 건의서에는 ▲스페이스K 평택 유치, ▲평택 규제자유특구 지정, ▲평택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강화 등이 포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반도체공장 및 완성차공장이 함께 있는 국내 유일 도시인 평택의 스페이스K 지정여건 및 입지적 우수성, ▲신사업·신기술 추진시 규제특례가 적용될 수 있도록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지정, ▲타지역 대비 저조한 평택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건당 지원액에 대한 대책 마련, ▲평택지역 창업자금 활용 확대방안 등이 담겨있다.

한무경 의원은 “평택은 반도체·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요충지로서 글로벌 창업허브를 조성할 최적지다”면서 “동시에 첨단반도체 인재양성, 바이오 의료,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등 스페이스K 유치를 위한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정부의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평택지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잔액 증가율이 전국과 경기도 전체 평균에 비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1건당 지원금액은 타 지역 대비 저조한 편”이라면서, “경기침체의 영향이 커 정부 정책자금이 많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충분한 지원이 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금액의 지역별 편차 해소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오영주 장관은 “오늘 건의해 주신 사항들은 상당 부분 필요성에 공감이 간다”며 정부 차원의 검토를 약속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국회소식

Total 6,461건 4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