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BTS가 일으킨 한류 열풍, 세종학당이 이어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06-05 23:20

본문

“BTS가 일으킨 한류 열풍, 세종학당이 이어간다”

- 한류 확산을 위한 세종학당의 역할과 전망 주제로 발표 및 토론 -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공연으로 전 세계가 들썩이는 요즘, 국내에서는 한류 확산을 위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뜨거웠다.


aa5e022a1934653b45baf04a1a9be344_1559744413_8698.jpg
 


6월 5일(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은 우상호 의원실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한류 확산을 위한 세종학당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국내 최고의 정계‧학계 전문가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찬규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한류에 따른 세종학당 진출전략과 해외 일자리 창출방안, 상호문화주의에 기반한 한국문화 보급 정책 등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국회토론회의 공동 주최자인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 갑·문화체육위원회)은 “해외 일자리 창출, 국가 브랜드 제고 등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브랜드 세종학당이 유발하는 경제적 효과가 크다”라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세종학당이 세계와 한국을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오고간 의견들을 실제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사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a5e022a1934653b45baf04a1a9be344_1559744432_3568.jpg
 


재단은 2019년 세종학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고 있다.


오는 7월 9일(화)에는 정부 및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어로 말하고 한국문화로 소통하는 세종학당 이야기"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훈계하던 중 …

  • 부산기동대 순경, 사격훈련 중 자신의 총기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낮 12시 30분께 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 1년에 2회 실시하는 정기적 사격훈련 도중 A 순경이 총기 오발 추정되는 사고로 머리에 중상을…

  • 비둘기 모이주는 행위, 과태료 100만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비둘기 떼가 도시의 애물단지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비둘기 무리는 도심의 건물을 더럽히는가 하면 공원 등에 설치된 관광 또는 문화재 조성물 등에도 배…

  •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숨진채 발견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제21대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관내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국회소식

Total 6,898건 465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