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보성군, 지난 7월 1일부터 900원버스 본격 운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이기장 작성일 17-08-03 11:09

본문

보성군, 지난 71일부터 900원버스 본격 운행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71일부터 900원으로 관내 전구간 농어촌버스 이용이 가능한 ‘900원버스 단일요금제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요금은 교통카드 이용시 일반인 900, ·고등학생 700, 초등학생은 400원으로 군내 어디든 갈 수 있으며, 현금을 사용할 경우 각 100원씩 추가된다. 관내 전구간 무료 환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900원버스는 민선6기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노인, 학생, 원거리 및 오지지역 주민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추진 검토되어 왔다.

snav.jpg 

기본요금 1,300원에 10km 초과시 마다 요금이 할증되어 운행거리에 따라 요금을 받는 구간요금제많게는 4,600원의 요금으로 군민에게 부담이 되어왔다. 그동안 군은 900원버스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보성군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운영조례 개정, 보성군의회 설명 등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여 왔다. 또한, ‘900원버스 단일요금제전면 시행에 맞춰 버스 LED 행선지 전광판 부착추진, 광역버스 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여 홈페이지, 모바일 웹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900원버스 단일요금제가 본격 시행되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로 요금인하 등 교통서비스 개선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기장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46건 16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