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전국산불방지 발전위한 토론회 경주서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7-09-16 17:01

본문

전국산불방지 발전위한 토론회 경주서 열려

경주시는 산림청 주관으로 경주 보문단지 힐튼호텔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국의 산불방지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 산불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불방지 추진상황 평가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산불업무 담당자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먼저 경북 경산시, 강원도 강릉시·삼척시, 인천 계양구의 산불방지 우수사례와 대형산불 대응방안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중부지방산림청의 드론활용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힘을 모았다.

cndg.jpg  

양일간 활발한 토론회를 가진 산불업무 담당자들은 둘째 날인 15일 오전에는 경주 동궁원 등 관광 명소를 견학한 후, 경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광경에 연신 감탄을 자아내며, 가까운 날 다시 한번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강철구 부시장은 토론회에서 금년 고온·건조한 날씨로 예년보다 길었던 산불기간 동안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과 산불연구기관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철저한 예방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담당자들께서 더욱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추적사건25시 영남취재본부장 서용덕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포토뉴스

Total 3,546건 160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