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여수시-전남도-빅스톤픽쳐스와 영화 ‘한산’․‘노량’ 제작 지원 업무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0-07-30 23:15

본문


여수시-전남도-빅스톤픽쳐스와 영화 ‘한산’․‘노량’ 제작 지원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30일 오후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 빅스톤픽쳐스와 영화 ‘한산’ ․ ‘노량’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d7ef8253de9eaf5d951bf9bb567fc20_1596118503_9655.jpg

이날 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인센티브를 제공, 전남도는 전기설비 및 CG매트 제작비 5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빅스톤픽쳐스는 특별시사회, 여수지역을 포함한 지역 물자 및 인력 활용, 전남의 역사적 장소 촬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내 영화역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한 ‘명량’의 후속작인 ‘한산’이 금년 말까지 촬영을 끝내고 2021년 7월에 개봉될 예정이며, 8월까지는 ‘노량’이 촬영될 예정이다.

영화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는 여수 진모지구 부지 6만㎡에 55억 원을 투입 대규모 영화 세트장 건립을 시작했으며, 진남관과 운주당, 이순신 처소 등이 실제와 같은 크기로 재현된다.

8d7ef8253de9eaf5d951bf9bb567fc20_1596118542_7308.jpg

시 관계자는 “대규모 시설투자와 영화 촬영 인구 유입에 따른 소비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히며,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었던 여수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문화뉴스

Total 1,654건 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집단행동 전공의 대다수, 행정·사법 처벌 임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의대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해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강력한 조치로 행정·사법 처벌이 임박했다.지난해 4월 여…

  • 전공의 부족한 병원, 간호사에게 의사업무 맡겨-환자 안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3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가 무더기로 이탈하는 의료대란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의사가 해야할 업무를 간호사가 떠…

  •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에 강경 조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등이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대표가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고 의과대…

  • 이재용, '부당합병, 회계부정' 재판 1심 무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으로 기소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이재용 삼성전자…